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중증장애인 이동지원 차량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상균 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장현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김미란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박승원 기아차 광주공장 지원사업담당 상무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지난 20일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중증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전달식을 갖고 침대형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카니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차량 전달식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지원사업담당 박승원 상무, 광주복지재단 장현 대표이사,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김미란 관장, 광주근육장애인협회 장익선 회장, 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한 이동지원, 긴급지원을 포함한 24시간 안전한 돌봄 환경 제공을 위한 차량지원, 침대형 휠체어 이용인, 호흡기 장애인, 증증 신체 장애인 등 지역사회 최중증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 지원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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