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올해 47억원을 투입해 3300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든다.
급식도우미는 오는 12월31일까지 지역 내 340곳 경로당에서 하루 2~3시간씩, 한 달에 30시간 일하고 월 봉사료 30만원을 받는다.
다른 5개 분야 소일거리는 환경정비(2238명), 클린공원 지킴이(300명), 실버금연구역 지킴이(120명), 반려견 계도(25명), 복지도우미(217명) 등이다.
선정되면 오는 3월4일부터 12월31일까지 사업 기간에 하루 2시간씩, 한 달에 12시간 일하고, 월 봉사료 12만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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