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최근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도안대로는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간선도로 성격의 도로로 유성구 유성온천역~서구 관저 지하차도까지의 총연장은 5.7㎞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13년~2017년 1월 실시설계용역 및 실시계획 인가를 마치고 지난달 관저동과 대정동 일대 도로개설 지역의 보상을 완료, 공사추진 여건을 마련했다.
또 기공식을 시작으로 건물철거 및 문화재 시굴조사에 나서 오는 2020년까지 도로개설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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