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6·13 민심]도성훈 인천교육감 당선인 "중단없는 미래혁신 교육 펼칠터"

최종수정 2018.08.14 13:20 기사입력 2018.06.14 14:00

도성훈(가운데) 인천시교육감 당선인
도성훈(가운데) 인천시교육감 당선인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6·13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성향의 도성훈(57) 후보가 당선됐다.

도 당선인은 88개 인천시민사회단체가 선출한 민주진보촛불교육감 단일후보로 출마해 보수 진영의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과 경합을 벌여 승리를 거머쥐었다.

도 당선인은 14일 "인천시교육감 선거 승리의 주역은 인천교육의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이라며 "교육다운 교육,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천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인천시민들이 저를 선택한 이유는 중단없이 미래혁신 교육을 실천하고, 인천교육을 한 걸음 더 전진시키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펀드와 후원금, 자원봉사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따끔한 목소리로 초심을 잃지 않게 해준 인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학생 간, 지역 간, 학교 간 교육 불평등 문제가 심각하다"며 "신도심 과밀학급, 원도심 학교 재배치, 그리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준비를 인수위에서부터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도 당선인은 원도심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미래학교와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증축·설립·재배치를 적극 추진하고,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오늘의 주요뉴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