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가 선관위에서 제공한 '정치자금 회계관리프로그램'에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입력·전송하면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누구든지 이를 열람할 수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가 세부항목이 기재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공개한 경우 위법 혐의나 이의제기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선거비용 현지 조사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자금 수입지출 공개 서비스는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며 정당 및 후보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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