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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헌혈행사'로 한파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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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헌혈행사'로 한파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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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 임직원들이 매서운 칼바람에도 불구하고 야외 헌혈행사에 동참,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23일 겨울철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긴급 협조 요청에 따라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 본사 사옥 앞에 배차된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김용학 사장은 "겨울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혈액량은 늘지만 방학과 한파, 미세먼지 등 요인으로 혈액보유량이 심각한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전해들었다"면서 "이에 미약하지만 공사 가족들의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부별로 헌혈에 동참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이웃사랑 실천의 자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1997년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와 다산신도시, 평택고덕 산업단지,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제로시티 사업 등을 통해 경기도의 지도를 바꿔 나가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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