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2017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각 구에서 추천된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층간소음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
또 우수 관리단지로는 삼산타운1단지와 청라골드클래스아파트(1차)가, 층간소음 모범단지는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인천시는 선정된 단지에 우수관리단지 인증서와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공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단지에 대한 인증동판 부착 등을 위한 제막식행사는 오는 12월에 열린다.
지난해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우수아파트에 서구에 위치한 마전영남탑스빌 아파트가 선정된 바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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