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2일 계룡산 국립공원관리소사무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 멸종위기 식물을 포함한 자생식물의 증식·복원에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계룡산, 가야산, 금강수목원 등 도내 3개소에서 깽깽이풀과 미선나무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82종의 식물종을 대상으로 개화·개엽·결실 시기 등 생물 계절성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들 식물을 온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금강수목원 내 보존원을 조성, 1000여종을 중점 관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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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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