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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8개 단체’, 충남 금산인삼엑스포 개최 축하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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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아시아권 나라·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한 축하 사절단이 충남을 잇달아 방문, 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베트남 롱안성의 대규모 축하 사절단은 이달 19일부터 나흘간 충남을 공식 방문, 안희정 충남도지사 접견(21일)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해 팜 반 란 당서기가 충남을 다녀간 이후 1년만의 최고위급 인사 방문으로 2005년 우호교류협정 체결 후 양 지역 간 국제교류 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됐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외에도 캄보디아 시엠립주, 일본 구마모토현·시즈오카현, 중국 헤이룽장성·허베이성, 상하이시, 옌벤주 등이 파견한 방문단이 잇달아 충남을 찾아 올해 열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들 아시아 지역의 축하사절단은 충남지역에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대표단을 파견, 축하메시지를 전하는 등 양 지역 간의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국방대 이전을 앞두고 이 대학에서 연수 중인 외국군 연수생 및 가족 등 30여명과 주한아랍에미레이츠 대사 등도 금산인삼엑스포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동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당초 올해 금산인삼엑스포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문제, 중국과의 사드 문제로 외빈 초청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면서도 “하지만 중국, 일본의 전통적 우호교류단체와 아시아 중심의 교류단체가 대거 참여, 지역 외교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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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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