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살충제 달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내 2132개 특수 및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전수조사를 벌인다.
경기교육청은 이번 조사 기간동안 식재료 반입에서부터 조리가 이뤄지는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점검을 하기로 했다.
세부 점검사항을 보면 ▲학교급식법령 준수 ▲급식운영 지도 및 권장 사항 ▲직전 운영평가 지적사항 개선 여부 ▲학교급식위생ㆍ안전관리기준 준수 ▲학교급식 지도 및 권장사항 ▲직전 위생ㆍ안전점검 지적사항 개선 여부 등이다.
현재 도내 일선 학교에는 학교급식법에 따라 2등급 이상 '등급판정달걀'이 공급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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