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꾸렸다.
수원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12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들은 수원시가 수립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20억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 1억원 이상 행사성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검증한다. 또 재정공시 내용의 적정성과 공시방법, 시기, 지방재정영향평가, 통합 기금 운용계획 등을 심사한다.
위원회는 1년에 4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중요한 사안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