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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17일부터 닷새간 새만큼개발청 수요 ‘새만금 남북 2축 도로건설공사 1단계(3공구)’ 등 58건에 769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찰은 대전시 수요 ‘홍도과선교 개량(지하화)공사’등 44건(전체의 76%)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진행한다.
지역별 발주량은 전북 5132억원, 대전시 801억원, 경북 403억원 등이 주류를 이루고 이외에 지역은 1361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에서 대형공사(300억원 이상)는 총 6327억원으로 전체 공사금액의 82%를 차지한다.
이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공사는 적격심사(1367억원)와 수의계약(3억원)으로 집행될 것으로 조달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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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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