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귀농 인구 늘리기에 효과가 있는 ‘귀농인의 집’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운영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인의 초기 투자 부담 절감, 농촌 마을의 특성과 환경에 대한 이해 제고, 마을 주민과 어울릴 수 있는 적응기를 통한 갈등 최소화 등에 효과가 있다.
군은 귀농인의 집 11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중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 예정인 곳은 8개소로 동복면 신율리 신기마을, 춘양면 산간리 산간마을, 도암면 도장리 도장마을 3곳은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군에 귀농하고자 상담을 요청하는 예비 귀농인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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