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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으로 피해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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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으로 피해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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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연이은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찜통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을 통한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일 영광군은 안전관리과와 노인가정과, 보건소, 농정과 등과 함께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속한 통보·보고체계 강화와 대응을 위해 폭염 특보 해제 시까지는 관련 부서 모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며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재난도우미 506명을 투입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마을 재난방송 등을 통해 가장 무더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할 것을 1일 3회 이상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햇빛과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신호등과 교차로 주변에 그늘막 5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가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차도 투입해 운영 중이다.

김준성 군수는 “연일 푹푹 찌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이번 여름, 폭염 등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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