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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렌터카 차고지 유치로 지방세 수입 ‘7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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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은 렌터카 차고지 유치를 통해 ‘700억원’의 지방세 수입을 거두며 열악한 지방재정 해소에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4년 10월 차량등록 대행업체인 ㈜하이이노서비스(대표 윤형관)와 업무협약을 맺고 렌터카 등록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시지가가 저렴한 군 유휴 주차장, 폐교부지 등 28만㎡부지에 연평균 2만대 이상 총 7만 3000여대 렌터카 등록으로 1대당 약 98만원의 지방세수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추가로 20만㎡의 차고지를 확보해 놨으며, 차고지 총 48만㎡에 10만대 이상의 렌터카 차고지가 등록될 경우 취득세, 등록수수료, 차고지 임대료와 매년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통해 총 1000억 원 이상의 지방세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현호 부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도입한 렌터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보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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