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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마을 역사·미래 담은 마을지 발행

최종수정 2018.01.03 10:28 기사입력 2018.01.03 10:28

광주 북구, 마을 역사·미래 담은 마을지 발행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임·문화·오치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필자로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역사와 인물, 미래비전 등을 집약한 마을지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7년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임동 ‘유림촌 이야기, 마실’ ▲문화동 ‘시화가 있는 문화마을 이야기’ ▲오치1동 ‘오치, 머구재 이야기’ 등 3개 마을 스토리텔링 북이 완성됐다.

주민들이 마을자원조사단이나 마을기자 등의 이름으로 직접 참여해 아이템 발굴과 자료수집에서부터 집필까지 자신들이 살고 있는 각 마을의 특성과 인물 등의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처럼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지는 마을환경과 역사를 사진과 함께 담아 지역에 대한 애정과 정체성을 심어주는 한편 주민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등 북구의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의 큰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동림동에서는 관내 동림·한울초교 학생 97명으로 구성된 꿈나무 탐험단 어린이들이 어르신이 들려주는 마을의 역사와 전설, 운암산·산동교 등 마을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등 아이들이 꿈꾸는 마을을 표현한 ‘아이들이 그린 동림골 푸른마을’ 그림책을 발행하기도 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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