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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불 털어 화재로 숨지게 한 3남매 엄마 구속영장 발부

최종수정 2018.01.02 17:12 기사입력 2018.01.02 17:12

[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광주지역 한 아파트에서 불을 내 3남매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엄마가 구속됐다.

 

광주지방법원 형사단독 강동혁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일 이불에 담뱃불을 털어 꺼 불이 나 3남매가 숨진 원인을 제공한 혐의(중과실치사·중실화)로 청구된 엄마 정모(23)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부장판사는 “과실 내용은 물론 과실로 인해 발생한 결과가 매우 중대한 점을 고려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31일 오전 2시 26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11층 주택에서 담뱃불을 이불에 털어 불이 나게 해 15개월 딸과 2·4세 아들 등 3남매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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