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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새 정부 출범 맞춰‘지역현안사업 해결’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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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새 정부 출범 맞춰‘지역현안사업 해결’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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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공약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반영 전략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3일 완도군은 신우철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공약 중 전남 지역공약과 2018 국고건의사업, 그리고 당면 현안사업들이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19대 대선 공약의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부처별 동향파악 전담공무원을 지정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던 중, 이날은 부처별 업무보고를 앞두고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춘 세부 실천방안을 점검했다.

또 새 정부 출범이 그동안 묵은 지역현안 해결의 호기로 작용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전남도와 중앙부처, 지역 정치권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실과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단을 구성해 새 정부 업무보고와 내년도 국고지원 예산안에 현안사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완도군의 지역공약 및 현안사업은 △차기 해조류박람회의 정부 주도 개최 △해양헬스케어사업 유치 △관광휴양형 해양치유단지 구축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국가대표 선수촌 완도훈련원 유치 △해조류분말 가공공장 건림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건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조성 △노화-소안간 연도교(2차) 건설 △약산-금일간 연육교 사업 △국도77호선 위험도로 개량사업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미래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안사업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정부 정책 흐름에 맞는 실행계획을 타당성 있고 설득력 있게 보완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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