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 대비 1,008억 원(29.47%) 증가"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을 본예산보다 1,008억 2,696만원이 늘어난 4,429억 5,867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추경예산 재원 중 일반회계 세입은 증가액은 자체세입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40억 6,187만 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704억 1,440만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이 189억 6,626만 원으로 총 934억 4,254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출예산은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현안사업 추진, 재정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력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모든 사업들을 조기에 착수하고 연내 마무리하는 등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2017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에도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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