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첫날, GMO표시제 촉구 결의안 채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곡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임시회 첫 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유남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GMO 완전표시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소비자 알권리 충족과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각 기업의 GMO 수입량 등 관련정보를 명백히 공개하고, GMO 표기 면제 기준을 더욱 강화하며, 장류, 기름, 간장, 스낵류 등 주요 식품군에 가공 후 기준이 아닌 원재료 기준의 ‘GMO 완전표시제’시행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만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뢰와 투명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행정력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위하여 보다 더 적극적 군정을 펼쳐 주기”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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