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개교기념일(3월25일)을 맞아 2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2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송강학원 김광아 이사장과 이순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이선재 총장과 전체 교직원 및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선재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마음교육’ 실현을 선포하고 학생들을 비롯한 광주여대 구성원 모두가 삶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는 지혜를 갖추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대학을 만들고자 매진하고 있다”며 “대학을 둘러싼 환경과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춰 서로가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하나가 되는 것만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국 7개 여자대학교 중 유일한 지방 소재 여자종합대학교인 광주여자대학교는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 중 3개년 신입생 충원율 1위(2014~16년 평균 99.7%), 광주지역 4년제 대학 중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위(2014~16년), 2010~2015 6년 연속 전국 7개 여자대학교 중 취업률 1위, 2014~2016 3년 연속 전국 7개 여자대학교 중 신입생 충원율 1위로 신입생 충원율과 취업률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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