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운영하는 5개 호텔서 10품목 요리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셰프가 만든 고급 요리를 백화점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본점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고메 페스티벌'행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운영하는 5개 호텔에서 선보이는 약 10품목의 요리를 한 자리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텔의 대표적인 식당인 ‘BLT스테이크’, ‘타볼로24’, ‘더 라운지’, ‘모모카페’, ‘누크레스토랑’ 등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각 호텔 별로 가장 인기 있는 시그니쳐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메뉴는 뉴욕 3대 스테이크 브랜드로 유명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홈메이드 번과 미국산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인 ‘BLT 버거’를 1만3000원에, 갈비와 더덕구이로 구성된 타블로 24의 ‘갈비 도시락’ 1만3000원 등이 있으며, 또한 이탈리아 우유 푸딩인 판나코타에 제철 딸기가 더해져 부드러움과 달콤함의 조화가 일품인 더 라운지의 ‘딸기 판나코타’ 5000원, 얇고 투명한 피와 함께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오리엔탈 정통 딤섬인 모모카페의 ‘오리엔탈 딤섬’을 1만2000원에 선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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