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 고(故 ) 김서연 양을 ‘장애우’라고 표현하자 서연 양이 생전 앓던 병인 ‘가부키 증후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부키 증후군은 1981년 일본에서 최초 발병된 질병으로 염색체 이상 등의 원인으로 신체 기형 및 변형이 발생하는 병으로 아직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이다.
가부키 증후군의 기본 증상은 특이한 얼굴, 골격계 기형, 지문학적 이상, 정신 지체, 성장 지연 등의 5가지로 특히 관리가 소홀하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다.
이에 손 앵커가 “딸의 사망신고를 과태료 낼 때까지 안 했다는 얘기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고 지적하자, “무려 10년 전의 일이고, 경황이 없었다”며 “장애우를 키워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장애우가 죽은 일이라 참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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