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X스테이츠맨 콜라보...‘더 풍성해진 볼거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출처=영화 '킹스맨: 골든서클' 스틸컷

사진출처=영화 '킹스맨: 골든서클' 스틸컷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더 풍성한 매력으로 국내 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일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편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킹스맨’ 뿐만 아니라 ‘킹스맨’과 함께 힘을 합쳐 계획을 진행하는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이다.

영국에 ‘킹스맨’이 있다면 미국에는 ‘스테이츠맨’이 있다. 스테이츠맨은 카우보이 모자와 청바지, 웨스턴 셔츠 등의 센세이션한 컨셉트로, 킹스맨의 맞춤 수트와 안경, 우산 등으로 무장한 젠틀한 매력에 맞선다.

스테이츠맨의 닉네임도 흥미롭다. 원탁의 기사들의 이름을 따온 킹스맨 요원들과 달리, 켄터키의 양조장을 본부로 둔 스테이츠맨 요원들은 주력 사업이기도 한 술에서 착안한 닉네임 샴페인, 위스키, 테킬라, 진저 에일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하지만 킹스맨도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편에 비해 노련해진 에그시와 전 편의 매력을 이어가는 해리의 협공 장면은 관객들에게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 런던 도심, 이탈리아의 설원, 켄터키의 펍, 숲 속의 놀이공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펼쳐지는 ‘킹스맨’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 액션 시퀀스는 전편 보다 큰 스릴감을 선사할 것이다.

‘킹스맨’ 특유의 거침없는 B급 코미디도 141분이라는 짧지 않은 런닝타임에도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여전한 매력을 뽐낸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분해,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이 전작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오는 27일 개봉.



미디어이슈팀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