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에 출연한 배우 태런 에저튼이 한국의 ‘치맥’ 문화를 언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킹스맨 핵심 멤버인 해리 하트를 연기한 콜린 퍼스, 탁월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에서 완벽한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 언윈 역의 태런 에저튼, 에그시를 훌륭한 스파이로 키워낸 훈련교관이자 킹스맨의 브레인 멀린 역의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앞서 영화 ‘독수리 에디’(덱스터 플레처 감독)로 내한한 이후 두 번째 내한인 태런 에저튼은 “한국에서 치킨과 맥주, 일명 ‘치맥’을 경험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세계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은 한국에 있는 것 같다”고 한국의 ‘치맥’을 극찬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27일 개봉 예정이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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