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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김경화 보유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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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의 김경화 보유자가 지병으로 20일 오전 3시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시 금정구 금단로 200 침례병원 장례식장 VIP 분향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22일 8시.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이다.
고 김경화 보유자(1952년 4월 18일 생)는 이론과 춤을 전수받아 40여 년간 동래야류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고인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08년 12월 30일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고인은 경박한 모습의 양반역을 몸짓언어로 잘 표현했을 뿐 아니라 동래야류의 연출에도 뛰어난 안목을 지녀 동래야류 전승에 평생을 헌신했다. 2017년에는 (사)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보존회장 역임한 바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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