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환경부는 19일 서울 종로구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미세먼지 대책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비상저감조치의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는 정부 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보완하거나 관련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참모 집단이다. 발전·산업, 자동차, 대기 측정·모델링, 건강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와 미세먼지 관련 시민 활동가 등 모두 스물네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서울플라자호텔에서는 비상저감 협의회를 한다. 안병옥 환경부 차관과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인천시 행정부시장,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해 미세먼지 예보의 정확성 문제, 시행 효과 논란 등을 논의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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