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찰, 故 김광석 친형 내일 소환…"고발인 신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1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에서 가수 고 김광석과 그의 딸 김서연 씨 유족 측 법률대리인 김성훈 변호사(오른쪽),  안민석 더불어민주당의원(왼쪽),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서연 씨의 죽음에 대해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관련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고소, 고발장을 중앙지검에 이날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21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에서 가수 고 김광석과 그의 딸 김서연 씨 유족 측 법률대리인 김성훈 변호사(오른쪽), 안민석 더불어민주당의원(왼쪽),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서연 씨의 죽음에 대해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관련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고소, 고발장을 중앙지검에 이날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영원한 가객’ 고(故) 김광석의 딸 서연양의 사망사건을 재수사 중인 경찰이 김광석의 친형 김광복씨를 고발인 자격으로 내일 소환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오후 1시 고발인 김씨가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1일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를 유기치사 및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서씨가 서연양을 사망케 했고, 이 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연양이 사망 당시 급성 폐렴으로 심각한 고통을 받았으나 119에 뒤늦게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서연양 사망 당시 출동했던 경찰과 소방관 등을 참고인으로 부를 계획이다. 서씨는 추석 연휴 이후 소환될 전망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