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태환, 로마 수영대회 자유형 400m 우승…3분44초54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태환[사진=김현민 기자]

박태환[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태환(28·인천시청)이 로마 수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태환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델 누오토에서 열린 세테 콜리 국제수영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54만에 가장 먼저 결승점을 찍었다. 2위는 가브리엘 데티(이탈리아·3분45초88), 3위는 맥 호튼(호주·3분47초58)이다.
호튼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데티는 동메달을 따낸 이 종목 실력자다. 박태환은 예선을 전체 2위(4분39초15)로 통과했다. 결승에서도 첫 50m 구간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그러나 100m에서는 데티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박태환은 200m∼250m 구간을 28초82로 주파해 1위를 탈환한 뒤 막판까지 이 순위를 지켰다. 이날 기록은 올해 400m 세계랭킹 5위에 해당한다. 그는 25일 자유형 200m와 26일 자유형 100m에서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