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에 2-1로 승리한 가운데 해외 언론이 이승우와 백승호의 활약을 극찬했다.
이에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승우와 백승호가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놀라운 레벨을 보였다"고 집중 조명했다.
데포르티보는 "두 선수는 한국대표팀의 핵심 선수이며 1차전 기니 전에 이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두 사람 모두 골을 넣었다"면서 "이승우는 질주와 드리블로 메시 같은 모습을 보였다. 메시가 넣었던 골과 같이 중앙선에서 드리블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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