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입상자 및 한국문인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3명 시상식 열어
구가 주최, 한국문인협회 중랑지부(회장 서금복)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그리고 지난해부터 문학인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시 부문 ‘봉화산의 옹기장이(정예원)’가 부문통합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 부문 ‘붕어빵 굽는 사내(이주송)’, ▲수필 부문 ‘다시 태어난 용마산(박기수)’, 아동문학 부문‘우노야, 강변살자(안혜원)’, 단편소설 부문 ‘고양이 벤치(김영신)’ 등 각 부문 우수상 1편과 장려상 2편 등 총 13편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각각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시상금 및 상장을 받게 되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오는 12월 경 발간 예정인 '제23호 중랑문학'에 수록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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