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들으면 아무리 평온하던 엄마도 화를 참지 못하고 훈육이나 매를 들게 된다. 이런 부모와 아이와의 실랑이는 사실 부모가 아이의 관점이 아닌 어른의 관점에서 아이를 대하기 때문이고 이를 파악하지 못하면 아이와의 불협화음은 오랫동안 지속이 된다. 결국 아이는 엄마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느라 소심해지고, 자신의 생각조차 표현하지 못하고 항상 욕구불만인 아이가 되기 십상이다.
아동심리전문가인 유재령, 이영애 박사가 그동안 부모와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들을 상담한 실제 사례를 통해 만들었다. 다양한 사례에 따른 아이의 여러 가지 심리를 파악을 할 수 있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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