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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에 모인 해병대 최강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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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군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주까지 대규모 훈련을 실시한다. 해병대는 북한의 전략적 요충지인 백령도ㆍ연평도 기습 점령훈련에 맞서 서북도서 방어훈련에 나서고 공군은 침투하는 북한의 항공기를 저지하는 대규모 훈련을 시행 중이다.


7일 해병대 사령부에 따르면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5일부터 이날까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도서 방어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백령도에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주ㆍ야간 FTX(야외기동훈련)로 진행되며 백령도 주둔 해병대 6여단 전 병력과 코브라 공격헬기(AH-1S),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전차(M48A3K), 벌컨포, 제독 차량 등이 투입됐다.


또한 북한 특수부대가 지난달 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참관하에 실시한 백령도ㆍ연평도 기습 점령훈련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백령도에 대한 공격 임무를 수행하는 대항군도 불시에 투입했다. 해병대는 꽃게 성어기에 북한의 도발 위협이 커져 서북도서 주민의 불안감이 커진 점을 고려해 주민 참관하에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철저한 대비태세를 보여줬다. 해병대는 백령도에 이어 연평도에서도 같은 방식의 훈련을 할 계획이다.


공군도 나섰다. 공군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이하 29전대)에서 올해후반기 '소링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한다. 소링이글 훈련은 기습 침투하는 대량의 적 항공기를 저지하기 위한 한국 공군의 단독 대규모 전역급 공중전투훈련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공군 F-15K, (K)F-16, FA-50, F-4E,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E-737 항공통제기, CN-235 수송기, HH-60 헬기 등 50여대의 항공전력과 500여명의 임무요원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아군인 'Blue Air(BA)'와 가상 적군인 'Red Air(RA)'로 팀을 나눠 진행 중이다. 가상 적군팀은 아군이 적의 공중전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에 맞춰 북한 공군의 전력과 전술교리, 공중기동을 적용한 침투상황을 조성하게 된다.


첫날인 지난 1일에는 가상 적군의 서북도서에 화력 도발과 기습강점을 시도한 상황을 가정한 국지도발 대응훈련을 했다. 서북도서가 공격받자마자 각 비행기지에 대기 중이던 임무 조종사들은 일제히 비상출격해 공대지, 공대함 공격임무를 완수했고, FA-50과 KA-1 항공기는 적 상륙정에 대한 대함공격으로 적의 서북도서 기습강점시도를 무산시켰다.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장 원인재(공사40기) 대령은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막강한 아군의 항공력으로 적을 강력하게 응징해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을 반드시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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