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청와대는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1일 첫 회의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회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고 외교, 안보, 통일, 국방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자문위원으로는 ▲국제안보에 김열수 성신여자대학교 국제정치학과 교수,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준형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 ▲통일분야에 김연철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교수, 김창수 코리아연구원 원장 ▲북한 분야에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다.
각국 전문가로 ▲미국은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박인휘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중국은 김흥규 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황재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일본은 양기호 성공회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조세영 동서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러시아는 이재영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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