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일 양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매직복화술 이용한 환경교육 ‘딸랑이의 대작전’ 공연
이번 교육은 4~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1200여 명이 사전 접수했다.
우리나라는 리비아, 모로코, 이집트 등 UN이 분류한 물 부족 국가로 언제 물에 의한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나 양치, 손씻기, 설거지 등 물 낭비가 빈번하며, 정화작업 시 들어가는 화학약품이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 되는 실정이다.
이에 어릴 때부터 물 절약에 대한 인식과 습관을 길러 물 절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 가정으로 확산토록 하고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내용으로 지속가능발전(ESD) 세대이음 교육을 실시한다.
공연은 물 절약의 심각성 인식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캐릭터 인형 딸랑이, 토끼, 마술도구 등을 활용한 퀴즈, 노래대결, 댄스타임 등으로 신나게 구성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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