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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꿀맛·꿀잼…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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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의 역사 전통, 제주도민이 사랑한 호텔 ·실용성과 친근함 최고

꿀잠·꿀맛·꿀잼…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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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 해변에 운영하는 프라이빗 비치하우스

곽지 해변에 운영하는 프라이빗 비치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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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의 브랜드 선정 작업과 레노베이션을 거쳐 트렌디한 호텔로 탈바꿈한 메종글래드 제주.

6개월간의 브랜드 선정 작업과 레노베이션을 거쳐 트렌디한 호텔로 탈바꿈한 메종글래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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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제주시 연동에 있는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이 6개월간의 브랜드 선정 작업과 레노베이션을 거쳐 트렌디한 호텔로 탈바꿈했다.

제주시내 접근성도 좋고 제주 라프 축제장과는 20여분 거리다. 곽지, 협재, 함덕 등 아름다운 바닷가도 지척이다. 하지만 뭐니 해도 가격 경쟁력과 부대시설이 뛰어나다. 특1급 호텔이지만 서귀포 일대의 특급호텔 요금의 절반 수준이다. 객실이나 부대시설 만족도는 한 번 찾은 고객을 또 찾게 만든다. 요즘말로 가성비 갑인 호텔이다.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의 옛 이름은 그랜드호텔이다. 1978년 문을 연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제주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제주 사람들에게는 각별한 호텔이다. 그랜드호텔 시절에 여기서 돌잔치를 하고 졸업식 후 가족식사를 하고 결혼식을 했다. 그랜드호텔이 제주에서 거의 유일한 특급호텔이던 시절이었다.

메종글래드 호텔에는 지금도 주민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뷔페레스토랑 '삼다정'이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만큼 여행자들에게도 강력추천 할만하다. 삼다정은 한림의 성게 미역국, 중문의 딱새우, 서귀포 자리조림, 표선의 흑돼지 구이 등 제주 각 지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도락여행도 열고 있다.

부대시설은 탁월하다. 호텔 뒤편에는 도심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공간이 있다. 소나무들이 빼곡한 숲 사이사이에 캠핑장을 만들었다. 오는 10월31일까지 호텔 셰프가 준비한 제주산 식재료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 눈높이로 설계된 키즈카페는 인기만점이다. 놀이시설과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키즈 카페다.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화요리집인 '아서원 1920'와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런칭한 라우지 바 '정글북by 앨리스바'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인피니티 풀 옆에 마련된 풀사이드 바 '자왈'에서는 한 여름 밤의 축제 '서머 비어 페스트'를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 낭만적인 라이브 공연과 흥겨운 디제이의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끼고 있지는 않지만 호텔에서 차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곽지 해변에 프라이빗 비치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곽지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사장이 아름다워 제주에서도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는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샤워 시설을 물론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스낵 바, 선베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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