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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17년 사회적경제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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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3일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및 주민 대상으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사회적경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조직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는 사회구성원 공동의 삶의 질과 복리수준 향상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포함된다.
동작구 사회적경제한마당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량진로140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서 ‘모두의 사경(사회적경제)’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는 크게 ▲ 사회적경제 콜로키움 ▲ 사회적경제 영화제 ▲ 사회적경제 투어 ▲ 사회적경제 특강 총 4개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콜로키움(Colloquium)은 동작구 사회적경제사업의 지난 3년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를 공유하는 행사로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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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주제의 강연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와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이 펼쳐지며, 강연자·사회적경제 관계자·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콜로키움 행사 이후에는 영국의 한 목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나, 다니엘 블레이크”영화가 상영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외 19일에는 사회적경제 선진지인 서울혁신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청년허브 등 서울시의 사회적경제 일선기관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명사 초청 강의가 펼쳐진다.

사회적경제조직 및 일반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사회적마을과(☏820-9614) 또는 동작구협동경제지원단(☏ 826-9984)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좀 더 이해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에는 현재 82개의 사회적 경제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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