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서울 서부경찰서가 현 임시청사를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기 위해 첫 삽을 떴다.
서부경찰서는 27일 오후 2시 30분 은평구 녹번동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서부경찰서는 2015년 11월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현 임시청사로 자리를 옮겼지만, 관할구역으로부터 경찰서가 멀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신청사는 1224평 부지에 총 344억7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9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labr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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