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AVMAX그룹 격납고에서 돈파킨 부사장과 유스카이항공 이덕형 대표가 CRJ-200 여객기 3호기와 CRJ-700 여객기 4호기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유스카이항공이 지난해 10월 2호기 도입 계약에 이어 3호기와 4호기 등 여객기 2대를 추가 계약했다.
유스카이항공은 올 하반기 취항을 목표로 CRJ-200과 CRJ-700 등 여객기 2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3호기는 50석 좌석의 CRJ-200 여객기로 기령은 13년이다. 해당 여객기는 10월부터 엔진과 기체 등에 대한 중정비 후 12월 인도 예정이다.
옵션 계약으로 체결된 4호기는 CRJ-700기종으로 좌석은 80석이며 15년 기령으로 내년 3월 유스카이항공에 인도된다.
한편 유스카이항공은 지난 5월 CRJ-200 여객기를 1대를 우선 도입하고 ‘운항증명’을 신청했다. 총 4대의 여객기로 김포와 울산, 김포, 포항, 제주 등을 운항할 예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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