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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s 뷰티] 여름철 올바른 클렌징하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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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씨쓰루 김희영 기자] 여름철,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두세 번의 수정 메이크업은 필수다. 이후 겹겹이 화장으로 덮여있는 피부를 세안할 때 과도한 세정이나 찜찜함이 남는 부족한 세안으로 고민을 겪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자신의 얼굴 피부에 맞는 정확한 세안 방법을 찾고, 각 클렌징 제형이 갖고 있는 특수성과 이로운 점을 파악해 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제품들과 방법들이 나와있지만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청담동 럭셔리 토탈 뷰티 살롱 차홍아르더와 프리미엄 헤어 살롱 차홍룸을 운영하고 있는 차홍이 알려주는 여름철 올바른 클렌징 방법을 따라 해보자.

◆ 차홍의 피부 세안법 TIP

CHAPTER 1. 나에게 맞는 클렌징 제형 선택하기


제형으로는 클렌징 티슈, 비누, 로션, 밀크, 폼, 크림, 오일, 워터, 젤, 밤, 스크럽 등 다양한 타입의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다. 여름 세안제는 특히 클렌징 제형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1차 클렌징 시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은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에 적절한 제품이다. 또한 메이크업이 진한 경우 유분을 제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여름철에 클렌징 오일의 잔여감이 부담스럽다면 클렌징 워터가 산뜻하게 마무리해 줄 수 있다. 시중에는 세정력과 산뜻함을 갖추기 위해 클렌징 오일과 워터가 섞여 있는 클렌징 제품도 있으니 참고할 것.

화장이 엷거나 중건성 피부인 경우에 클렌징 로션이나 밀크 제형이 적당하다. 클렌징 티슈는 휴대하기 간편하고, 손에 묻거나 흐르지 않아 피곤한 날 클렌징이 귀찮게 느껴질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립와 아이와 같은 포인트 메이크업 부위에는 포인트 메이크업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차 클렌징용으로 클렌징 폼이나 밤, 비누, 스크럽 등의 여러 가지 제형이 있는데, 스크럽 제형의 경우 각질 제거 효과가 있다.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 1~2회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라면 스크럽 제형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CHAPTER 2. 세안의 기본적인 규칙만 지켜도 OK!


피부에 닿는 물의 온도 측정은 필수. 얼굴, 모발, 몸을 씻을 때는 피부 온도와 비슷한 30도 안팎의 온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온도 측정이 어렵다면 손목 온도에 맞춰주자.

세안 시간도 피부 보호를 위해 지켜야 하는 필요한 규칙 중 하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지성 피부가 아닌 이상 피부가 스스로 가지고 있는 자정 작용을 해치지 않기 위해 물 세안으로만 피부를 닦아주는 것이 좋다. 노폐물을 제거해야 하는 저녁에는 세안 시간을 5~10분에 끝내는 것이 좋다. 시간이 길어지면 오히려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이 더 깊이 모공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거친 손의 롤링과 마사지는 피부에 압박이 되어 작은 주름들과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강한 힘을 줘 세안을 하기보다는 피부 결에 따라 적당한 강도로 부드럽게 터치해 노폐물을 제거해보도록 하자.



차홍은 한국인 최초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국제 아티스트 9인 중 1인으로 선정된 아시아의 대표 헤어 디자이너이다. 청담 지역에 럭셔리 토탈 뷰티 살롱 차홍아르더 3개 매장과 프리미엄 헤어 살롱 차홍룸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홈쇼핑에서 차홍 이름을 내건 헤어 기기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중 ‘차홍 고데기’는 CJ홈쇼핑과 현대홈쇼핑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희영 기자 hoo044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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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기자 hoo044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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