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결제 기업 페이오니아코리아와 공동으로 온라인 해외 직판 수출 기업을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작부터 성공까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아마존과 동남아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쇼피(Shopee), 러시아 유망 쇼핑몰 마이몰(myMall),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해외 직판 전용 플랫폼 케이몰24(Kmall24)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와 파워셀러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 판매 전략 및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호주, 일본 등 주요 시장 진출 전략과 초보 판매자를 위한 배송, 통관, 마케팅, 수출 대금 정산, 부가가치세 납부 등 해외 직판 단계별 설명 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은 "더 많은 우리 기업이 해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우수 상품을 전 세계 소비자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무역협회도 케이몰24를 통해 해외 직판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우리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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