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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유출의 계절…공식 이미지 주장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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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사선 배경 갤럭시노트8…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탑재
세련미 떨어지고 엉성한 걸로 봐서 공식 이미지 아닌 듯
스크린 일체형 지문센서 탑재는 아직까지 불투명

'갤노트8' 유출의 계절…공식 이미지 주장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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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바야흐로 '갤럭시노트8 유출'의 계절이다.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공개가 두세달 앞으로 다가오자 추정 이미지들이 이곳저곳에서 제작 혹은 유출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BGR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노트8의 공식 마케팅 렌더링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처음으로 유출됐다.

트위터리안 'Ice Universe'는 자신의 트위터와 웨이보에 갤럭시노트8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갤럭시노트8의 코드네임으로 알려진 '그레이트'도 함께 덧붙였다. 붉은 사선 배경의 이미지 속 갤럭시노트8는 '갤럭시S8'과 유사하게 베젤리스 디자인 일명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뽐낸다. 다만 공식 마케팅 이미지라고 하기엔 세련미가 떨어지고 어딘가 엉성한 구석이 있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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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Universe는 과거 다양한 기기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해온 인물이다. 게다가 이 사진 유출 몇시간 전에는 갤럭시노트8의 베젤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출된 갤럭시노트8 이미지들을 종합하면 갤럭시노트8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노트 시리즈인 만큼 더욱 강력해진 스타일러가 내장된 반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위해 갤럭시S8과 같이 전면 홈버튼을 탑재하지 않을 전망이다.

갤럭시노트8의 핵심 신기술로 주목받던 스크린 일체형 지문센서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에 이어 갤럭시노트8에도 스크린 일체형 지문센서 탑재에 실패했다는 추측이 제기되지만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포기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최대 경쟁사인 애플이 '아이폰8'에 디스플레이 지문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갤럭시노트7의 악몽을 지울 갤노트8과 아이폰 10주년작 '아이폰8' 중 어떤 스마트폰이 먼저 그리고 성공적으로 신기술을 안착시킬지는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최대 관심사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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