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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쏘시오-한화건설, 통합주거서비스 플랫폼 제공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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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쏘시오-한화건설, 통합주거서비스 플랫폼 제공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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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다날 쏘시오는 23일 한화건설과 뉴스테이 (기업형 임대주택)의 통합주거서비스 플랫폼 '쏘시오 리빙' 제공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쏘시오 리빙은 기존 공유경제서비스 플랫폼에 커뮤니티 관리 기능과 아파트 생활지원서비스를 더한 개념이다. 다날 쏘시오는 국내 인구의 50%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 온오프라인 기반의 통합주거서비스가 활성화 돼 새로운 방법의 육아, 시니어케어, 단지 내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날 쏘시오가 통합주거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는 배경은 2016년부터 출범한 기업형 임대아파트의 확산과 관련이 있다. 기존 아파트에서는 전용부 시설(개인공간)의 고급 사양에 집중하고, 공동시설인 주민복리 공간은 입주자 회의, 부녀회 주관 바자회 등의 제한적인 용도로 활용됐다.

하지만 뉴스테이에서는 정부의 정책의지와 건설사들의 임대서비스가 결합돼 공용부 공간을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관련시설들로 재정립되고 있다.

쏘시오 리빙을 통해 휘트니스 센터, 영유아 보육시설, 키즈&맘카페, 육아용품 쉐어링과 같은 주민공통 서비스는 물론 이사, 세탁, 조식배달, 시니어케어, 차량 공유, 스마트 택배함 등과 같은 개별서비스가 아파트 공용부지에 마련될 수 있다. 또 외국어, 음악, 레저 등 레저 활동과 메이크업, 꽃꽂이, 반찬가게 등 다양한 재능공유 활동도 이뤄질 수 있다.
이를 위해 다날 쏘시오는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 건축, 제조, 유통업, 금융 등 다양한 산업주체들간 긴밀한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상무 다날 쏘시오 대표는 "주거 4.0 시대에 통합주거서비스는 아파트 단지내 작은 규모의 백화점 문화센터와 같은 기능을 할 것"이라며 "쏘시오가 제공하는 전용 플랫폼과 오프라인 운영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은 육아, 헬스케어, 가사, 자동차 공유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3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하게 됨으로써 돈 버는 아파트에 사는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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