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팅크웨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03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476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503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최고 매출이다. 블랙박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성장한 35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증강현실(AR)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술이 탑재된 '아이나비X1'의 후속 모델 출시를 비롯해 통신사와 연계한 자체 지도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이 가시화 됨에 따라 지도 사업군 매출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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