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아레나, 디자이너 벤자민 게스킨의 컨셉 이미지 공개
벤자민 게스킨 "6.4인치 디스플레이, 전면 지문인식, 듀얼카메라"
얇아진 노트8에 S펜은 어떻게 들어갈지 미지수
갤노트8은 갤노트7보다 늦은 9월 공개 예상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갤럭시노트8가 궁금한가요?"
벤자민이 상상한 갤럭시노트8와 갤럭시S8의 차이점은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전면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지문 인식', '후면 듀얼 카메라'다. 현재 갤럭시S8와 갤럭시S8+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각각 5.8인치, 6.2인치이다. 그리고 갤럭시S8 시리즈는 뒷면에 하나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지문인식 버튼 역시 뒷면에 있다.
폰아레나는 "삼성전자의 엔지니어들이 얇아진 갤럭시노트8에 어떻게 'S-펜'을 넣을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갤럭시S8+가 6.2인치 대화면을 보유했는데 이보다 더 비쌀 갤럭시노트8가 이 제품과 어떻게 차별화할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벤자민 등 모두가 상상할 수 있는 차별점만으로 갤럭시노트8를 구매할 수요자를 찾을 수 있을까.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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