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 임상처 확보 및 레퍼런스 사이트로 활용
이는 독일 내 첫 번째 임상연구 MOU로, 씨젠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100: 원 플랫폼 분자진단 솔루션’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씨젠은 크로네 검진센터와 기존의 올플렉스(Allplex™) 성감염증 제품에 대한 임상 시험을 시작으로, 현재 개발중인 다양한 제품으로 연구를 확대하는 한편, 크로네 검진센터를 씨젠 레퍼런스 사이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크로네는 70년 역사를 가진 독일 중북부 지역의 종합검진센터로 다양한 분야의 진단검사와 더불어 분자진단 제품의 평가 및 품질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분자진단 및 유전자 검사 전문기관인 랩콘 아울(Labcon-OWL)과 검사실 IT 서비스회사인 이메닥(IMEDAC)을 설립하는 등 의료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독일은 의료 보건 분야의 강국으로, 많은 유럽 검사센터와 병원들의 레퍼런스로 활용되고 있다"며 "'프로젝트 100’의 성공을 위해 전 세계 주요국가 임상 평가처와 MOU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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