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현대글로비스 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올 1월 입사한 신입사원 63명의 부모님과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신입사원 입사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는 ‘환영의 장’으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의 환영사, 주요 임원진 소개, 사령장 수여, 신입사원 연수 영상 시청 순으로 이어졌다. ‘축하의 장’으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 신입사원들은 현대글로비스의 비전을 담은 뮤지컬 공연·팬터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열정과 끼를 선보였다.
김경배 사장은 “물류·해운·유통업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산업으로, 신입사원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면서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적 실행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1월부터 8주간 현대자동차그룹 공통교육과 현대글로비스 입문교육, 주요 사업장 현장실습 등을 마치고 13일부터 물류·해운·유통·지원 등 각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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