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20'이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V20에 최대 지원금 21만6000원을 적용, 대리점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포함하면 65만1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9일 LG유플러스는 V20을 데이터 100 요금제를 통해 구입할 경우 최대 21만6000원의 지원금이 적용된다고 공시했다. 대리점 추가 지원금(3만2400원)을 포함하면 65만1400원에 구입 가능하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통신 요금을 할인 받는 선택약정할인이 소비자에게는 보다 유리하다. 데이터 100 요금제 기준으로 선택약정을 받으면 월 2만2000원이 할인돼 총 52만8000원의 할인을 받는다. 같은 요금제로 공시지원금을 선택했을 때보다 27만96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데이터 59.9 기준 월 1만3178원을 할인 받아 총 31만6272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공시지원금을 선택했을 때보다 16만6772원을 추가로 할인받는 셈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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