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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편리해" 주유소 5개 중 1개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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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화면 안내로 손쉽게 사용 결제도 간편
휘발유·경유 모두 일반주유소 보다 저렴…알뜰족들이 이용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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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셀프주유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올해 말쯤이면 주유소 5곳 중 1곳이 셀프 주유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전체 주유소 1만2215개 중 셀프 주유소는 2096개였다. 셀프 주유소 비중은 17.2%였다.
2011년에 처음 문을 연 셀프 주유소는 급속도로 세를 불려나가고 있다. 2011년 637개(4.9%)→2012년 1068개(8.3%)→ 2013년 1493개(11.8%) → 2014년 1769개(14.2%) 였다.

정유업계는 이런 추세라면 셀프 주유소 비율이 올해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피넷에 게재된 21일 기준 석유제품 가격을 살펴보면 셀프주유소가 일반주유소보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싸다. 셀프주유소들 휘발유 평균 가격은 1340원, 경유 평균 가격은 1106원이다.
반면 일반주유소들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375원, 경유 평균 가격은 1150원이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셀프주유소 기기가 화면과 음성 안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주유량과 결제까지 간편하게 돼 있어 인기가 높다"며 "가격을 따지는 알뜰족들이 셀프주유소를 애용한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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