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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플랫폼 "세계미래학회 회장,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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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에이미 잘만 세계미래학회 회장,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

(왼쪽부터)에이미 잘만 세계미래학회 회장,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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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 타이탄플랫폼은 세계 7대 미래학자로 평가 받는 에이미 잘만 세계미래학회 회장을 타이탄플랫폼의 북미 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잘만 회장은 미국 국방대학 정보통합 국방위원장과 미국의 방위산업 업체인 레이도스사에서 신규 시장 개발 선임 연구원 등을 지낸 국제 안보 전문가다. 지난 달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KBS미래포럼에 참가해 한국의 변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잘만 회장이 현재 타이탄플랫폼이 추진 중인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전략 등에서 힘을 실어주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이탄플랫폼을 방문한 잘만 회장은 한국의 플랫폼 사업 시장의 성장성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이미 정보나 콘텐츠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거대 인터넷 포털 기업들이 독식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의 수익을 저작권자에게 돌려주자는 타이탄플랫폼의 비전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미래 예측 연구와 향후 트렌드를 제시하는 조직인 세계미래학회의 수장이 설립 4년에 불과한 국내의 스타트업 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호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타이탄플랫폼의 윈벤션 프로그램은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보호하고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 거래 시장과 문화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타이탄플랫폼은 '윈벤션'이라는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을 개발 중인 올해 4년차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윈벤션은 유튜브나 판도라TV와 같이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되 원 저작권자에게 보다 많은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신기술을 탑재한 동영상 플랫폼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타이탄플랫폼은 출시 직후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도 윈벤션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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